티스토리 뷰



멜버른에 도착한 것은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이곳의 날씨는 들었던 것처럼 변화무쌍하다. 해보단 구름을 더 많이 보는 날씨. 반팔을 입고 시작한 우리의 여행은 시드니에서부터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당황하게 만들더니 이곳은 겨울인가 싶다.

보고 싶은 브리즈번의 햇살. 집 근처 산책로에서 만난 반짝이는 잎사귀와 표지판에 달랑달랑 붙어 일광욕하던 거미 한 마리까지. 멜버른 날씨가 우중충할 때마다 나는 그곳의 햇살이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 그립다. 햇살.


'이전의기록들 > 수줍은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집소녀 전대리  (12) 2013.06.28
냐옹 냐옹 냐옹  (10) 2013.02.10
그리운 브리즈번의 햇살  (4) 2012.10.17
브리즈번에서 올려다보는 하늘  (2) 2012.05.27
눈! 눈! 눈!  (8) 2012.01.26
나는 꼼수다, 11월 30일 여의도공원  (6) 2011.12.26
소셜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