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ser island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이저 아일랜드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딸기농장일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멜버른으로 향하는 로드트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나와 우쿠, 마틴 그리고 팀은 프레이저 아일랜드Fraser Island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 글은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들어가기 전날, 브리즈번에서 허비베이까지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단순히 나열한 글이다. 외국에 나와 있지만, 여행 블로거도 아니고 그들만큼 멋진 여행기도 써내려가지 못하기에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엔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게 된다. 부담감 없이 무거운 마음 없이 여행기를 써내려가기가 오늘의 목표. 우리의 여행지는 프레이저 아일랜드였지만, 그곳을 가기 위해서는 관문인 하버베이까지 차로 이동 해야했다.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투어를 신청하면 약 하루의 시간을 낭비하거나 섬에서의 일정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카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