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볼만한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 한마리, 양 두 마리.. 양떼목장을 추억하며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떼목장을 추억하며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난 포스팅이 제법 느린 편이다. 가끔은 너무 느려서 결국엔 공개로 돌리지 않고 중도에 멈춘 비공개 포스팅이 있기도 하고 사진만 골라 놓고서 볼 때마다 이건 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며 숙제처럼 고뇌하게 하는 그런 포스팅도 넘쳐난다. 오늘 이야기하는 양떼목장은 그런 숙제 거리 중에 하나다. 언제 다녀왔느냐고 묻는다면 꽤 옛날. 그냥 지나간 이야기로 묻어둘까 했더니 폴더를 열 때마다 저 양이 순수한 눈망울로 매번 쳐다보는데 그게 왠지 모르게 미안해서 폴더를 지우지 못하고 그냥 두길 꽤 오랜 시간. 결국, 시간은 엄청 흘러버렸지만, 주변에 양떼목장을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나도 이때다 싶어서 꺼내 놓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