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일찍 일어나 재스퍼 마을을 걷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재스퍼를 걷다 캐나다 재스퍼 어느 아침 풍경의 기록 분명 시차가 있었음에도 캐나다 여행을 하는 동안 늘 아침 일찍 깨곤했다. 일부러 그러려고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눈을 뜨고 나면 침대에 누워 말똥말똥한 눈으로 '여기는 한국이 아니지..'란 생각을 며칠 동안.. 그러다 다시 잠들거나 아니면 하루의 일정을 확인해 본다거나.재스퍼에 도착하고 나서도 분명 그랬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곤 천장을 바라보며 말똥말똥. 그렇지만 날은 거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부지런 떨며 밖으로 나가 보기로 했다. 재스퍼의 작은 마을의 아침 풍경이 문득 궁금해져 특별한 것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연일 흐린 날씨만 계속되는 캐나다에서 '무언가 찾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의무감도 들었기 때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