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ATM 썸네일형 리스트형 ATM기에서 나오는 봉투의 정체는 무엇인가! :: 호주 ATM기로 입금하기 딸기 농장에서 일을 시작하고나서 조금 지난, 어느 날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들고 온 돈을 인출해서 사용하기만 하다 드디어 농장 일로 받은 돈을 입금할 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손꼽아 이 날을 기다렸던가. 돈 벌기는 쉽지만, 쓰는건 한 순간이란 말처럼, 호주에 와서 나가는 생활비를 보며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는데.. 이제 저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딸기에게 새삼 감사하다. 내가 사용하는 은행은 nab로 빨간 별마크가 인상적인 곳이다. 한달에 계좌유지비가 4달러씩 빠져 나가는 커먼웰스에 비해서 은행수가 적을지는 몰라도 왠만한 곳에서는 이용할 수 있기에 선택했다. 오늘은 ATM기를 이용해서 돈을 입금해 볼 것인데, 늘 인출만 하다가 입금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후에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조금 당황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