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볍게 남산에 오르자 :: 그랜드 앰배서더 스프링 트래킹 패키지 체험 가볍게 남산에 오르자 그랜드 앰배서더 스프링 트레킹 패키지 체험 일본과 호주를 합쳐 몇 년을 해외에서 지내다 보니 막상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한 것은 3년 안팎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 드라마에 빠진 일본 아주머니들의 '한국의 여기는 가 보았느냐?'라는 질문에도 '안 가봤는데요'란 대답밖에 할 수가 없었다. 서울에 살았음에도 그 흔한(TV에 자주 나오는) 관광지를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은 꼭 서울에 돌아가면 가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바뀌었고 회사생활에 바빠 그 다짐이 조금은 잊힐 때 즈음 여행잡지 'The Traveller(더 트래블러)'의 체험단 모집에 운 좋게 당첨되었다. 그렇게 나는 멋진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낼 기회와 함께 드디어 아직 한 번도 오르지 못한 남산에 오르게 되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