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케네 집에 놀러가다 어학교 친구 키케네 집에 초대를 받았다. 학교 액티비티를 마치고 몇몇 친구들과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뚫고 그의 집으로 갔다. 생각외로 멀기도 하고 다음날에 농장에서 일하기로 한 탓에 잘 선택한 것인지 걱정도 했지만, 매우 재미나게 놀고 돌아왔다. 감자전이랑 비슷한 맛이 나던 요리 한 슈퍼드라이는 언제 마셔도 좋다 스페인에서 온 키케는 같은 반은 아니지만 매일 점심시간마다 우리 반에 와서 수다를 떨어서 친해진 친구다. 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손수 만든 파스타와 감자전(이라고 쓰고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참 맛있었다. 요리도 잘하는 멋쟁이 같으니라고.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나서는 편을 나누어 다트 경기를 시작했다. 키케네 집에 가서 무얼하면 좋을까란 걱정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 다트 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