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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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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생각이 많았지만,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끌어 당긴다.



생각이 많을 때, 우울할 땐 글을 쓰라고 한다. 내면의 생각을 풀어내다 보면 정리가 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글로 풀어내는 것은 가당키나 한 것인지 모르겠다. 하루에도 수십가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오는데 성격상 글의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다거나 의식의 흐름대로라면 되려 속이 답답해지고 말거다.


요즘 드는 생각들을 두서없이 내열해 본다면, 

1. 무기력의 원인은 무엇일까
2. 환경의 변화가 필요할까
3. 정리된 삶은 어떻게 해야할까
4. 무엇을 하면 의욕이 불끈 솟아날까 

이런 것들이다. 


적는다고 생각이 줄어들진 않겠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이런 소소한 글이라도 남기는 일부터 해봐야겠다. 좀 많은 것들을 가볍게 생각하고 내려놔야 할 시기다. 

아, 연말이 다가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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