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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점데이, 츠케멘, 그리고 사진테스트

사진을 오랜만에 찍었다

일본의 가게들처럼 티켓발매기를 사용한다

#두점데이 

우리회사는 두점데이가 있다. 한 달에 한번 12시부터 1시까지인 점심시간이 11시 반부터 1시 반까지 두시간이 된다. 오늘은 회사 동료인 옆 동네 블로거 유리향 님과 함께 새로 산 카메라 테스트 겸, 포스팅클럽이라도 만들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 

우리가 향한 곳은 논현역에 위치한 꽤 유명한 츠케멘 맛집 라멘모토다. 


츠케멘은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고, 돈코츠라멘(라면)도 판매한다

오랜만에 찍었더니 구도가 엉망이다


#츠케멘

츠케멘은 내가 좋아하는 일본 음식 중 하나다. 일본에서 지낼 때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다니!'하고 놀랐던 음식이기도 하다. 츠케멘을 하는 가게가 회사 근처에 있단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심지어 맛도 있었다. '논현역 맛집'이란 타이틀로 포스팅을 한다면, 이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보통도 곱빼기도 가격은 8,000원이다. 오늘은 욕심을 부려 곱빼기를 먹었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 배가 꺼지지 않고 있다. 실수다.


40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했다

#사진테스트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하려고 새 카메라를 샀다. 그런데도 새 글 하나 쓰는 것이 어렵다. 옆 동네 블로거님과 그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 으쌰으쌰 하자는 의미로 오늘 이야기를 포스팅하기로 했다. 

새 카메라로 열심히 찍으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휴대폰으로 인스타그램에 띡띡 올리는 게 익숙해진 나머지 카메라가 적응되질 않더라. 구도도, 수평도 엉망인 사진들에 잠시 좌절하다 이렇게라도 열심히 찍으면서 다시 블로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귀차니즘을 조금이라도 벗겨내야..


자주 사진을 찍자. 자주 기록을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