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영화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에서 영화보기는 너무 어려워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이랬구나~ 저랬구나~ 하면서 보는데 영화관 사진 몇 장이 나왔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영화관까지 가서 영화를 본 것은 딱 3번, 뜻밖에 적은 횟수지만 나름 고민 끝에 간 것이다. 이유야 알다시피 '한글 자막 없이 영화를 어찌 보나요?' 영화를 보면서도 듣기평가 하는 기분.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흑. '어벤져스', '배트맨 다크나이트'.. 액션 영화는 이해할 필요도 없겠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는. 처음 갔던 영화관은 브리즈번 Myer백화점 안에 있던 곳으로 시간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었는데 매표소 문이 이미 닫혀있었다. 그럼 영화 표는 어디서 사는가? 그 옆의 팝콘파는 총각에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화관에 놀라웠지만, 그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