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ys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전왔습니다 - 모바일 환전 앱 웨이즈(WEYS) 환전을 했다 파란봉투에 엔화가 담겨왔다 꽤 게으른 여행자다. 누가? 내가. 여행 계획은 짜봤자 길을 찾다 엉망이 되기 일쑤라 늘 대충대충 설렁설렁 여행 준비를 하곤 한다. 그렇다 보니 늘 환전은 미루다 출발 전에 닥치면 하곤 했는데 요 근래 여행은 꽤 편하게 했다. 웨이즈(WEYS)를 통해서. 3분이면 환전 끝웹사이트에 그렇게 적혀있더라. 3분이면 환전 끝이라고. 정확히 이 3분은 은행에 가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렸다가 신분증을 내고 한국 돈을 내고 외국 돈으로 돌려받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 '3분'이다. 꽤 편리하다. 은행에 가지 않는 대신, 기다리지 않는 대신 앱으로, 웹으로 원하는 돈을 입력하면 환전은 끝난다. 그런 편리성 덕에 최근 다녀온 오키나와, 후쿠오카 여행 모두 웨이즈에서 환전했다. 정말 3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