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best seat on the beach! :: 호주 누사 Surf Club 바다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은 빠트릴 수 없다.마지막 여름을 잔뜩 느끼고자 찾아왔던 누사 바다에서 열심히 놀고 나니 배가 고팠다. 오. 이제 맥주를 마실 차례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발길을 옮긴 곳은 바다 바로 옆에 보이던 레스토랑! 지난번 레드클리프에 이어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는 이로써 두번째로 역시나 잔뜩 기대감이 몰려왔다. 호주 바닷속으로 뛰어들다, 누사이야기 : http://sinnanjyou.tistory.com/113 누사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한 이곳 The best seat on the beach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해변을 바라보는 자리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노을 지는 바닷가였다면 앉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찾았을 때는 점심때.. 여름 끝 무렵 찾아간 최고의 바다 :: 호주 누사 Noosa 한국에 있는 당신들을 위한 푸른 바다 선물!한국은 33도를 오고 가는 폭염과 밤에도 시원해지지 않은 열대야가 한창이라는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았다. 부러운 일인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반구인 호주는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고 있어 한국의 이야기는 참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당장에라도 바닷속에 뛰어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선물, 호주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누사Noosa'다. 크게 보기 누사 자체를 다녀온 것은 호주의 여름이 끝날 무렵인 5월인데 사진 정리가 늦어져서 인제야 하게 되었다. (오늘은 절친 우쿠가 찍은 사진이 많으니 사진마다 색감의 차이가 나는 것은 이해해 주시길!) 여름이 끝날 무렵이라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지 판단이 잘 서질 않았지만, 이날 날씨가 무척 맑..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또 하나의 바다 :: 호주 레드클리프 마스터 동생들과 함께 레드클리프를 찾았다. 지난번 골드코스트에 이어서 호주 바다는 두 번째. 이곳은 지난번 골드코스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브리즈번 시티로부터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붉은빛의 해안가 절벽을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바다 근처 붉은 부분이 있는 것 외에는 사실 그렇게 '레드클리프'라는 이름에 걸맞는 곳은 아니었다.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그러나 정작 서퍼들은 볼 수 없었던 지난 골드코스트 이야기 : http://sinnanjyou.tistory.com/82 지난번 골드코스트가 해운대를 연상시켰다면, 이곳은 한국의 자그마한 항구도시를 떠올리게 했다. (문득 생각난 곳은 울진으로 난 그곳에 가 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머릿속으로 떠올랐다.) 한적하고 고용한 바다, 해수.. 이전 1 2 3 다음